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Meta)에서 새로운 소셜미디어 서비스 ‘스레드(Threads)’를 출시했습니다. 메타의 또 다른 이미지 중심의 소셜 미디어 서비스 ‘인스타그램(Instagram)’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인스타그램 사용자라면 쉽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스레드(Threads) 가입하기 목차
스레드(Threads) 가입하기
스레드(Threads)에 가입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설치와 동일하게 앱스토어에서 바로 다운로드해 설치가 가능합니다.
앱스토어에서 ‘스레드’를 검색하거나 스레드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쉽게 설치가 가능합니다. 기존 인스타그램이나 트위터와는 달리 스레드는 아직 웹버전 서비스는 제공되고 있지 않습니다. 향후 웹버전도 제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threads’를 검색하면 쉽게 설치가 가능합다. 인스타그램 검색창에 ‘threads’를 입력하면 창 우측에 작은 티켓 아이콘이 표시됩다. 이것을 선택하면 스레드 초대티켓이 활성화되며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설치 후 스레드를 실행하면 먼저 로그인 화면이 나타나는데, 인스타그램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보니 인스타그램 계정이 있다면 간단히 로그인 할 수 있습니다. 만약 계정이 스레드 이용을 위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표시될 경우에는 인스타그램에서 해당 계정을 프로페셔널 계정으로 전환 후 다시 로그인을 시도해보길 바랍니다.
로그인을 하면 이름과 소개, 링크를 입력하는 프로필 작성화면이 나타나는데, 인스타그램 계정 정보를 가져와 입력할 수 있습니다. 이어 공개 범위 설정, 인스타그램 팔로우 계정 팔로우 선택 화면, Threads 앱이 인스타그램 플랫폼에 속한다고 표기된 작동방식 화면이 나타납니다. 마지막으로 ‘Threads 가입하기’ 버튼을 선택하면 스레드 가입이 완료됩니다.
스레드(Threads) 기본 사용법
스레드는 트위터의 대항마로 일컬어지는 만큼 사용법 또한 트위터와 유사합니다. 기본적으로 좋아요, 답글, 리포스트가 가능하고 인스타그램 플랫폼 기반이다 보니 인스타그램과의 연동(스토리, 피드 추가) 또한 강점입니다. 최대 500자의 텍스트 입력이 가능하며 사진이나 링크, 영상도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스레드, 트위터를 대체할 수 있을까?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잇따른 정책 변경으로 인해 많은 사용자들은 트위터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텍스트 기반의 마이크로 블로깅앱 ‘스레드(Threads)’의 출시는 트위터의 대안을 찾고 있던 사용자들과 이미지 기반의 인스타그램보다 짧은 문장으로 소통을 원하는 사용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